LOOKIE

“Youthful Change”

젊은 시선으로 세상을 살피고 사회변화를 도모하는 사람들. 명지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원대학교 루키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회를 바꾸려 애쓰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자.

명지대학교 루키를 소개합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 가치가 담긴 것을 찾고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명지대학교 루키! 

무명 예술인과 대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플랫폼을 연구하는 ‘혜윰’ 팀과 발달장애인이 의지자가 없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줄 콘텐츠를 개발하는 ‘@BLE’ 팀 그리고 ‘하랑’팀과 함께 2020년 명지대학교 루키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까지의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접하고 부딪히며 해결하는 모든 경험 자체가 루키로서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루키를 소개합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루키는 2019년 SK ‘Youth For Change’ 사회변화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현대사회의 정신 병리 해결에 관심 있던 4명의 구성원이 모여 창단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가꾼다는 의미에서 ‘패밀리파머스’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서로에게 가족 같은 사회’를 꿈꾼다. 

여성이 겪는 문제에 초점을 둔 ‘아자아자’ 팀, 노인의 개성과 자존감을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룩시니어’ 팀, 활동 지역인 공릉동에서 버려지는 식재료를 주민들이 다시 공유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공릉너겟’ 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수화기’ 팀이 활동한다.

창원대학교 루키를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창원대학교는 변화를 뜻하는 ‘Change’와 창원대’_evolution’의 단어를 합쳐 ‘Chang_E(창이)’ 팀을 탄생시켰다. 2019년도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로 창원대 루키를 창단하고 이후 비즈왁스를 이용한 다회용 랩을 만들어 일회용품을 줄이는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폐현수막, 폐우산을 업사이클링하는 프로젝트, 노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많은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 가득한 도전을 해나갈 창원대학교 루키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