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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E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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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E 에서 차세대 소셜벤처 ‘마인즈그라운드’의 대표가 되기까지

2020.11.27 공유하기 팝업 열기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꿈꾸는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의 민환기 대표

SK LOOKIE는 청년이 가진 사회혁신 비즈니스 모델이 아이디어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 사회적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
이런 LOOKIE의 커리큘럼을 거쳐 실제로 사회변화를 꾀하는 차세대 기업가로서 우뚝 선 LOOKIE가 있다.
바로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꿈꾸는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를 운영하는 경희대 LOOKIE, 민환기 대표이다.

마인즈그라운드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해서 차세대 동량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사업을 하는 소셜네트워크 벤처기업이다. 직접 개발한 학습 플래너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1,100권을 기부하고 선문대학교 교육용역, 도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처음부터 창업가인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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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민환기 대표는 처음부터 창업을 결심하게 된 것은 아니었다. 진학한 전공에서 전문가가 되어 취직 후 활발히 활동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인턴으로서 실제 현장의 모습을 본 후 많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Q. 인턴을 하게 된 후 왜 창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실제로 일하면서 보게 된 현장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도, 계속 성장해서 올라갈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었어요. 이런 한계점들이 존재하는 곳에서 10년, 20년 뒤의 모습은 제가 기대한 저의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길지 않은 삶을 살기 때문에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한계 없이 올라갈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업이라는 테두리에서 나와, 역량을 펼치는 데 한계가 없는 창업이라는 무대에 발을 딛기 시작했습니다.

Q. [PAID] 프로젝트 외 루키활동에 참여하셨는데, 이러한 루키의 활동이 창업에 도움이 된 것이 있나요?
루키에서의 활동들은 창업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게 하고 창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됐습니다.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PAID’와 ‘홈트’라는 BM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로 판매하기까지의 과정은 늘 소비자 입장에 있었기에 더 신기하면서 흥미로운 경험으로 다가왔죠. 앞선 활동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고, 본격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던 출발점이었습니다.

마침내 실제로 이루어진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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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마인즈그라운드 (이미지 출처 : 마인즈그라운드)

창업한 후 마인즈그라운드라는 회사를 창업하기까지 민환기대표는 팀원들과 숙식을 같이하며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업무를 시작하고 퇴근 시간은 정해두지 않았을 만큼 열정 있게 경영에 임했다.

Q. 현재 마인즈 그라운드라는 회사를 창업하고 경영하시기까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까요?
지금의 ‘마인즈그라운드’ 라는 소셜벤처를 만들기까지 정말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죠. (웃음) 크게는 팀원들을 모집하는 과정부터, 팀원들을 지속해서 이끌어가는 것, 대학생이라는 신분을 극복하는 것들이 있었죠.

Q. 팀원을 모집하고 운영하는 것은 현재 BM 모델을 하는 루키들에게도 해당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대표님의 극복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창업 초기에 마인즈그라운드 사업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의 비전에 공감하고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팀원들을 찾아다니는 것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원 모두 다문화가정 출신의 구성원이 되었어요. 팀을 꾸리고 난 후에는 팀원들을 이끌기 위해 대표로서 항상 솔선수범하려고 더 노력하고 더 많이 공부했어요. 그리고 팀원들이 일하면서 계속해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파이프를 연결하자’는 메시지를 팀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Q. ‘파이프’요? ‘파이프’를 연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마인즈그라운드의 일을 열심히 하면, 마인즈그라운드의 파이프에 성과가 차오릅니다. 개인의 역량을 위한 활동을 하면, 개인 파이프에 성과가 차오르겠죠. 두 파이프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성장이 개개인의 성장이고, 자신의 성장이 기업의 성장이라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강조를 많이 했어요. 각자 역할을 찾기 위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습니다.

Q. 또 ‘대학생’이라는 신분으로서 겪는 어려움은 루키분들과 대학생 예비 창업가들 모두 겪는 어려움인 것 같아요.
네. 어쩔 수 없지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사업을 제안하거나 거래를 진행할 때에 대학생이라는 것이 신뢰도 측면에서 좋은 부분은 아니죠. 그래서 대학생이라는 신분이 두드러지기보다 기업의 활동과 이력이 더 드러나도록 노력하였죠.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기업의 활동을 기사로 노출하기도 하고, 조금씩 신뢰를 더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만들어가다 보니 이제는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로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들과 신입 루키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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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LOOKIE의 모범적인 선례로 남은 민환기 대표

Q.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들과 루키들에게 해주고 싶은 꿀팁이 있을까요?
창업하시는 분들에게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현재 많은 정부 기관에서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루키분들에게 교육노동부가 진행하는 ‘사회기업가 육성사업’이 있고 그 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등의 정부 사업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비즈인포, K-스타트업 등의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굵직한 사업 외에도 MVP 제작 지원, 아이디어 검증을 위한 사업 등 지원사업들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실제로 저는 앞서 말씀드린 정부 지원의 굵직한 사업에 3번이나 떨어졌었지만 4번째에 붙었습니다. (웃음)

Q. 2020년 하반기 신입 루키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도 지원을 망설이는 예비 신입 루키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학생이라는 타이틀은 맘껏 도전할 수 있는 너무 좋은 타이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꿈꾸고 있는 분야에 대한 도전도 좋고, 새로운 도전도 좋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그런 도전을 맘껏 할 수 있게 교육, 자금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아리가 SK LOOKIE입니다.

일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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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SK LOOKIE 신입회원 모집 포스터

대학생이란 신분은 참으로 오묘한 시기인 것 같다.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도전을 어떻게 무엇으로 시작해야 할지 방향키를 못 잡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 방향키를 남들보다 먼저 잡았다고, 아직 못 잡았다 해도 틀린 건 아니다. 단지, 자신의 길, 그 방향에 가까워지고, 확신을 가지고 싶다면 다양한 경험과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곳에 속해 활동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지도 모른다.

열심히 해 그 방향의 키와 가까워지고 싶고,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을지라도 경험을 해보고 싶은 당신, SK LOOKIE에 일단 도전해보자.

하반기 SK LOOKIE 모집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다. 학교마다 모집 기간이 상이할 수 있으니, SK LOOKIE 홈페이지에서 각 학교 동아리별 일정과 질문지를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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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나경